송년회 열고 화합 다지면서 2018년 사업 준비 박차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최근 제9차 여약사위원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평가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소녀돌봄약국 등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실적 및 사회공헌사업 주요 내역 등을 공유·평가했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이 늘어남에 따라 상·하반기 지원하던 119구조대원 성금을 현실화하고,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 신규 단체를 발굴·지원했다.

지난 2016년도 6월 백세나눔운동본부와 진행 중인 독거어르신 일촌 맺기 사업에는 15개 분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7개 분회가 동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안전체험한마당, 여성마라톤대회, 어버이날 행사, 시니어올림픽, 서울진로직업박람회 등에 참여해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여약사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올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약사들의 역량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약사위원들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단체 관람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2018년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김수원·임신덕 부위원장, 송은보·이성희 간사 등을 비롯한 여약사위원 1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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