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소아당뇨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부족한 사회인식으로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투약해야 하는 소아 당뇨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대표인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협회장을 비롯해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호영 이사장, 안자희 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소아 당뇨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일산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진행하는 당뇨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 등 당뇨건강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통해 소아당뇨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소아당뇨 인식개선 및 소아당뇨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체결식에 참석한 강중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당뇨인의 건강증진 향상과 권익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이해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서 보다 많은 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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