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비닐하우스촌 연탄 2000장 전달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5일, 겨울 한파를 대비해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서울시내에서도 보기 드문 단독주택 단지로, 마을 안쪽으로 10여 가구의 비닐하우스촌이 자리하고 있다.

협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30명은 이 마을 10가구에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회 오양섭 사무총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훈훈한 마음을 안고 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