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과 초등생 40여명 대상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제11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지난 17일~18일 철원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자매결연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 40명은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돼 17일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고, 청와대를 방문해 곳곳을 돌아봤다.

이후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 민족의 영상물과 불리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주제의 영화를 시청하며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18일 오전에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한국영리더십센터(대표 강경자)의 송금자 강사를 초청, ‘꿈꾸며 준비하는 매일 멋진 영리더!’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행사를 총괄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교육과 안전을 위해 학생들 개인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장차 세계를 빛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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