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자문위, ‘세마글루티드’ 만장일치 권고

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노보노디스크의 GLP-1 항당뇨병제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를 2형 당뇨병 치료에 만장일치로 승인을 지지했다.

자문위는 1주일에 한번 주사하는 세마글루티드를 16-0으로 승인을 권고했다.

이 제품은 GLP-1(glucagon-like peptide-1) 계열에서 릴리의 트루리시티(Trulicity) 등과 경쟁이 예상된다.

최근 FDA 스태프는 세마글루티드가 심혈관 위험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세마글루티드의 매출은 2023년 32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자문위는 세마글루티드가 당뇨병성 망막증의 첫 악화와 관련을 논의했다.

손상은 실명이 될 수 있는 시령의 진행성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문위는 혈당 감소의 이익이 이런 위험을 전체적으로 상쇄하는 것을 발견했다.

FDA는 세마글루티드를 12월 5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세마글루티드의 경구제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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