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우리 몸의 세포가 생체시계를 어떤 식으로 조절하여 생체 내 현상들을 조절하는 지를 발견한 미국 록펠러 대학의 마이클 영(Michael W. Young)과 미국 브랜다이스(Brandeis University)대학의 제프리 홀(Jeffrey C), 마이클 로스바시(Michael Rosbash) 교수가 선정됐다.

밤엔 졸리고 아침엔 깨는 규칙적인 몸의 신비, 즉 태양의 주기에 따라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규명했다.
  
이번 주는 무려 10일간의 긴 한가위 연휴 동안 망가진 생체리듬을 회복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긴 연휴동안 과식과 늦잠, 장거리 운전, 여행 등 명절 후유증으로 괘도를 이탈한 생체리듬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게 이번 주의 숙제다.
  
불규칙한 생체리듬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집중력이 낮아져 각종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평상시의 기상 시간 준수, 가벼운 운동. 산책 등은 생체리듬을 원상태로 돌려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벼운 낮잠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