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세틸피리디늄 등 4가지 복합성분…월등한 살균 효과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복합성분 거품소독약 ‘아무로스프레이’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무로스프레이는 상처부위에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으로, 거품이 상처부위에 착 달라붙어 확실하게 소독해주는 신개념 소독약이다.

염화세틸피리디늄,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등 4가지 성분이 복합 처방돼 상처부위 살균소독 및 통증감소와 지혈·염증완화를 나타낸다.

아무로스프레이의 소독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은 주요 복합성분 소독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헥시딘클로콘산염에 비해 빠른시간내에 월등한 살균력을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외활동으로 인한 상처발생시, 거품이 상처부위의 이물질을 위로 끌어올려 청결한 상처소독이 가능하다는 것.

신신제약 마케팅 이용택 PM은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지 않을 경우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며 “흉터가 걱정되는 어린자녀의 상처발생시 1단계는 아무로스프레이로 소독하고, 2단계는 항생제 연고나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 제품 등으로 회복을 도와주는 상처관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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