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주은행·KIST 천연물연구소·한국뇌은행 등
이번 추가 지정으로 과기부 산하 기탁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연구소재중앙센터 등 기존 4개 기관에 더해 총 7개로 늘어났다.
신규 지정된 3개 기관 중에 한국세포주은행은 총 1300여종의 인체 및 동물 세포주를 보유하고 국내외에 활발히 분양하고 있다.
한국뇌은행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뇌 자원 확보를 본격 추진 중으로 국내 뇌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연구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생명연구자원은 생명공학 기반 신산업 창출의 필수 소재이자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기탁기관의 확대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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