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랜스’ HR+/HER+ 1차라인 복합요법 시작

화이자와 6개 국제암연구 그룹이 진행성 유방암의 1차 라인 치료를 위해 입랜스(Ibrance)의 복합 연구에 협력하고 있다.

화이자는 PATINA 임상 3상 연구는 HR+/HER+ 유방암의 1차 라인으로 다른 약품과 복합으로 CDK4/6 억제제인 입랜스를 표준요법과 비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첫 환자는 지난달 무작위로 배정됐고 약 500명 환자들이 전 세계에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랜스는 폐경 후 여성에게 첫 엔도크린 기반 치료제로 아로마타제 억제제 혹은 엔도크린 치료 후 진행된 여성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슬로덱스(Faslodex)와 복합으로 HR+/HER- 유방암 치료에 마케팅되고 있다.

이 제품은 HR+/HER+ 유방암 환자에게는 승인되지 않았다.

입랜스는 화이자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63% 급등한 15.3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화이자는 입랜스의 다른 암으로 라벨 확대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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