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 호흡기질환 제품 유효성평가연구단(NCER)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호흡기질환제품 유효성평가연구에 대한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NCER와 경기바이오센터는 호흡기질환 유효성평가 공동연구를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연구협력 방안 마련 △학술회의, 강연회, 연례회의 등 공동 주최 및 협력 △관련 분야 최신 정보 및 자료 등 기술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호흡기질환 유효성평가를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실용화 기술 개발 등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NCER 이규홍 연구단장은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호흡기 제품개발 지원의 공고한 기반을 구축, 호흡기 질환제품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발달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 T2B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KIT 호흡기질환 제품 유효성평가연구단은 호흡기질환에 대해 특화된 T2B 기반구축센터이다.

2007년 개원한 경기바이오센터는 신약, 세포치료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등 바이오제약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첨단 스크리닝 시스템 구축 및 전문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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