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모두 증가

내장 비만은 정상 체중이라고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4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영국 러프버러대학(Loughborough University)의 Mark Hamer 연구팀은 Health Survey for England와 Scottish Health Survey의 10년 조사 연도에 참가자를 모집했다.

4만 2702명의 참가자의 체질량지수(BMI)는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으로 분류했고 허리 엉덩이 비율을 찾았다.

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은 각각 43.7%, 25%인 것을 발견했다.

이 중 내장 비만은 53%였다.

BMI 분류에서 내장 비만은 정상체중 28.7%, 과체중 60.2%, 비만 72.7%로 나타났다.

38만 3542인 년 추적동안 5355명의 참가자가 사망했다.

내장 비만이 있는 정상체중과 비만인은 내장비만이 없는 정상 체중 참가자와 비교해 사망 위험이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내장비만이 있는 과체중과 비만인 참가자들은 내장 비만이 없는 과체중, 비만 인과 비교해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내장 비만이 있는 모든 참가자들은 정상 체중 참가자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 위험 증가를 보였다.

연구팀은 BMI가 정상인 내장 비만인 사람은 장기 생존이 최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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