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덴주1,2,5mg', 펜타닐 대비 진통·마취 효과 약 2배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은 지난 14일 유럽 수입품목인 마약성 진통·마취제 ‘도미덴주 1,2,5mg(레미펜타닐염산염)’을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미펜타닐은 빠른 약효발현 및 신속한 소실로 부작용이 적고 펜타닐 대비 약 2배 강력한 진통·마취 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의료마약 공급량 1위인 구연산펜타닐 시장을 대체해 나갈 차세대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명문제약의 ‘도미덴주1,2,5mg’은 주사제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시설 및 EU-GMP 보유사이자 유럽 등 전 세계 52개국 수출로 그리스 의약품 수출 1위사인 DEMO S.A.의 제품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도미덴주의 발매로 마취제 품목군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표품목 중 하나인 프로바이브주1%(프로포폴)와의 병용처방으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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