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약품(회장 성용우)은 6일 창업 33주년을 맞이해 성민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과 더불어 임직원 총22명의 승진 인사를 냈다.

신임 성민석 대표이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창업 33주년을 맞이한 이 영광스런 자리는 백광약품 임직원을 포함한 가정에서 백광약품에 기대하는 모든 식구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아품도 기쁨도 같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성용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백광약품이 약국시장을 모태로 성장해 왔지만, 이젠 약국사업부를 위시한 병원사업부, 그리고 토탈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별도의 계열사도 설립됐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다 같이 경주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백광약품 자회사 KH팜은 토탈헬스케어 전문 마케팅회사로 최근 바라크클러스(변비개선), 아리랑 이온기(이온수기기), 탈모방지제(JW12) 등의 국내 총판을 획득하여 약국, 한의원 등을 대상으로한 대리점 모집에 들어갔다.

승진인사 명단
▲임원 : 박기정 사장 부회장령. 성민석 부사장 대표이사령, 김제순 전무 부사장령, 임광순 상무[신규영입]
▲직원 : 총무부 유기현 부장, 이신우 차장, 오현아 주임, 차서영 주임, 이종령 대리, 박현오 주임. 구매부 박대균 부장, 정형진 차장, 약국영엽부 : 유승환 과장, 나건중 대리, 김민용 주임. 제품관리부 :강성종 이사, 김명식 차장, 최상원 대리, 최영애 대리, 김영애 대리, 김진미 주임, 이병민 주임 [이상 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