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신상완 치과교수가 최근 개최된 '2005년 추계 대한치과보철학회' 대의원총회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회원이 4600여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치의학 관련학회 중 가장 큰 학회로, 지난 4년 동안 대한치과보철학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또한, 신 교수는 지난 8월 방콕에서 '아시아치과보철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향후 신 교수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두 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며, 2009년 제11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와 '대한치과보철학회'의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해 매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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