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 품목확대는 안전관리에 치명적” 강조

대한약사회 김대원 약사정책연구원장과 김인혜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난 2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창립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김대원 약사정책연구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의약품의 가치를 훼손하는 비이성적인 안전상비약 확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는 행위와 다름없다”며“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의원·약국 당번제와 심야공공약국 등 공공보건의료체계의 확보를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010년 2월 4일 창립돼 7개의 환자 단체와 3만 4000여명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투병 환경 개선과 복지·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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