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영상의학과 임계연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송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해왔다.

임기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영상의학회는 1986년 창립되어 소아영상의학 및 관련분야에 관한 학술교류, 교육 및 회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국내 소아진료 지침 확립 및 저선량 방사선 검사를 정착시키는 등 이 분야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30년 전통의 학회다.

임계연 신임 회장은 “ 소아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소아영상의학회는 이러한 소아의 건강과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30 주년이 넘는 성숙한 중견학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