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원, 주가 폭락 등 영향…바이오마커 확인 투자 늘려야

임상 실패는 제약사에 엄청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임상 실패는 회사는 물론 직원, 주주와 결국은 환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일부 업체는 주가 하락은 물론 많은 인력을 감원했다.

신경학은 항상 어려운 분야이지만 특히 릴리와 바이오젠을 괴롭혔다.

BMS, 주노 테라튜픽스, 셀덱스 테라튜픽스, 클로비스 온콜로지는 암이 어렵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알츠하이머병(AD)은 바이오파마에서 좌절의 최대 단일 자원이다.

많은 업체들이 첫 효과적 치료의 개발을 시도하고 실패했고 이런 노력의 비용은 막대하다.

지금까지 다른 제약사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한 릴리의 솔라네주맙(solanezumab)은 대규모 임상 3상에서 위약군을 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이지 못해 중단했다.

릴리의 시가총액은 하룻밤 사이에 약 90억 달러가 증발했다.

옵디보는 최근 가장 성공적인 새로운 항암제이지만 비소세포 폐암에 대한 임상 3상에서 쓴맛을 봤다.

BMS는 옵디보의 폐암 1차 라인 인상 실패로 연간 최고 매출 40억 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바이오젠의 다발성 경화증 후보약물인 이피시누맙(Opicinumab, anti-lingo-1)은 기본 신경세포 기능에 필수인 손상된 미에린초(myelin sheaths)의 치료가 목적이다.

오피시누맙은 신체 기능, 인지기능, 장애와 관련해 주용한 이익을 보이지 못했다.

바이오젠은 더 비싼 최종단계 연구대신 상대적으로 작은 임상 2상에 실패했지만 바이오젠의 시총도 하룻밤 사이 90억 달러가 증발하기도 했다.

셀덱스 테라튜픽스는 뇌암의 일종인 교아종(glioblastoma) 후보 약물인 린테가(Rintega)를 임상 3상에서 실패했다.

그 영향으로 주가는 74.8% 급락했다.

암을 인지하고 공격하는 엔지니어링 면력세포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주노 테라튜픽스의 후보인 JCAR015는 기존 치료옵션에 반응하지 않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유망함을 보였지만 7월 2명의 환자가 사망했다고 보고한 후 11월에 뇌 부종으로 2명 이상 환자가 다시 사망해 임상을 중단했다.

그 여파로 주노의 11월 주가는 35% 떨어졌다.

클로비스 온콜로지는 폐암 치료제 로실레티닙(Rociletinib)을 더 많은 데이터를 요구하는
미국 FDA에서 승인이 거부됐다.

노바백스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인 RSV F 백신의 임상 3상은 큰 실망을 안겼다.

노바백스의 시가총액은 약 22.5억 달러 증발했다.

뉴린크 제네틱스( NewLink Genetics)는 면역요법제 알젠팜투셀-L(Algenpantucel-L)의 임상 3상 IMPRESS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 생존에서 1차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회사의 주가는 41% 하락했고 구조조정으로 100명(43%)을 감원했다.

토카이 파마슈티컬은 전이성 거세 내성 전립선엄 치료제 갈레테론(Galeterone)의 임상 3상 실패로 직원의 60%를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

임상실패 비용
임상실패 비용은 시장에 진출하는 블록버스터가 더 적다는 사실로 인해 악화된다.

결국 시장에 진입하는 각 성공 약물은 자신의 R&D 비용은 물론 모든 성공하지 못한 약물의 비용을 적용해야 한다.

BIO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든 개발 후보 약물의 임상 1상부터 미국 FDA의 평균 전체 승인 가능성은 9.6%이다.

14개 질환 중 암이 평균 승인 가능성이 5.1%로 가장 낮았다.

또한 임상 2상 프로그램은 임상 3상으로 진행하는 후보 약물이 30.7%로 매우 낮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Tufts Center for the Study of Drug Development에 따르면 신약 개발은 승인까지 25.58억달러에서 시판 후 연구 때까지 28.7억 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수년간 예상치는 2011년에 비해 40억 달러가 증가했다.

현재 소수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들 중 각 약물들은 R&D 비용 회수에는 더 작은 시장이다.

이와 같이 실패율 감소가 중요하다.

실패 원인
임상 실패의 원인으로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주요 이슈는 산업이 바이오마커 발견과 실행에 대해 아직 심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BIO 연구는 선택된 바이오마커를 이용하는 희귀질환 프로그램들은 전체 집합보다 각 단계 개발에서 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선택을 위한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은 분명하다.

10년전 FDA는 모든 약물은 동반진단을 동반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산업은 강력하고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바이오로지와 면역 시스템의 이해를 통한 적용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지 않았다.

약물 발견과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더 세심하고 효과적인 접근이다.

이는 FDA 요건에 맞추기 위해 임상시험에 추자 환자 모집이나 승인된 약물의 프로모션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 등 더 단기 목적에 비용을 지출할 수 있게 한다.

일부 업체들은 암의 주요 마커와 면역 시스템 반응의 깊은 이해가 필요한 면역항암제에 초점을 맞춘 바이오마커 기반 연구에 실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더 후기 단계에서 임상실패는 제약사에 재앙이 될 수 있다.

지난 50년간 산업은 한 약물의 개발, 상업화, 마케팅에 전통적 모델에서 많은 자원을 이용했다.

향후 정확한 치료에 정확한 환자와 임상실패율의 감소를 실제 확인하게 되면 전통적 약물 개발 노력보다는 더 많은 자금은 데이터 수집, 진단과 바이오마커 테스팅 노력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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