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2006년 임원 승진 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승권씨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문석씨가 전무로 자리를 옮겼으며, 박헌진씨와 김철진씨, 김중범씨와 한병로씨는 상무로, 이태웅, 조용백, 엄기안 등 9명은 상무(연구위원)로 선임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정밀화학과 생명과학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했고 부문장책임경영체제의구현을 골자로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특히 연구소조직에서 계층을 없애고 연구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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