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로슈 등 체크포인트 억제제+항암제 복합 등 연구

면역항암제가 치료가 어려운 삼중 음성 유방암에 다가오고 있다.

이 분야에 셀젠의 애브락산(Abraxane)과 로슈의 PD-L1 항체 티쎈트릭(Tecentriq)를 복합한 가장 주목할 대규모 1차 라인 임상 3상 등 일부 연구들이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초기 데이터는 고무적이고 의미있는 생존 이익이 향후 2년 내 나올 것으로 예상돼 기대는 높다.

로슈와 머크(MSD)는 삼중 질환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임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인다면 두 회사는  화학요법에 의존하는 전이성 삼중 유방암 치료제로 시장에 첫 진출할 수 있다.

진단 후 일반적으로 생존이 20개월에 불과한 삼중음성 종양을 표적으로 미국에서 승인된 약물은 없다.

이런 열악한 예후는 병과 분자 수준에 대한 삼중음성의 공격적 성질과 이질성 때문이다.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혹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Her2 등 기존 약물에 대한 어떤 표적이 부족한 반면 일부 유전 하위유형이 확인됐고 환자들은 치료에 매우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MSD의 Keynote-012 임상은 면역항암제의 첫 단독요법 중 하나이다.

최근 SABCS(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대규모 임상 Ib로부터 삼중 음성 코호트에 대한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 중앙 무진행 생존은 1.9개월, 중앙 전체 생존은 11.3개월에 도달했다.

MSD는 더 높은 용량을 사용하는 추가 단독요법을 연구하기 위해 Keynote-086 연구를 시작했다.

1차라인 치료
큰 표적은 전이성 질환의 1차 라인 치료이고 이런 체크포인트 억제제와 표준 화학요법을 복합할 필요가 있다.

MSD는 주요 Keynote-355 임상의 두 부분에서 키트루다와 다른 3개 화학요법제를 테스트하고 있다.

로슈는 Impassion130 임상에 티쎈트릭와 애브락산을 이용하고 있다.

셀젠은 삼중 음성에 화학요법 단독용법에 대한 연구인 Tnacity 결과를 SABCS에서 발표했다.

임상 2상은 가장 강력한 파트너로 출현한 카보플라틴(carboplatin) 등 다른 다양한 화학요법과 1차 라인으로 애브락산의 복합을 테스트했고 복합요법은 진행없는 생존 7.4개월을 달성했다.

기대는 면역요법제가 더 강력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데 있다.

화학요법과 이런 치료에 진행없는 생존은 6개월 정도이다.

임상 3상 결과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복합 연구
MSD와 로슈 이외에 빅 면역항암제 업체들은 삼중 음성 질환으로 진행을 더 주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중 음성 등 광범위한 진행성 악성 종양을 탐색하는 두발루맙(durvalumab)과 항-CTLA4 MAb 트리멜리무맙(tremelimumab)에 대해 2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인사이트의 IDO 억제제 이파카두스타트(epacadostat)와 두발루맙의 복합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인사이트는 Echo-203과 Echo-202 등 2건의 대규모 임상 I/II로 MSD의 키트루다와도 비슷한 제휴를 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삼중음성 질환에 항-MCSF 항체 MCS-110를 유일하게 테스트하고 있다.

회사의 항-PD1 항체 PDR001은 초기단계 연구에서 MCS-110 복합한 단독요법제로 연구 중에 있다.

BMS는 6가지 종양에 여보이(Yervoy) 복합 혹은 없이 옵디보의 대규모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삼중 음성 질환에 면역항암제 분야 이외에 지속하는 많은 연구들이 있다.

Parp 억제제는 광범위하게 탐색되고 있는 반면 안드로겐 수용체가 과발현한 삼중 음성 종양들은 엑스탄디(Xtandi) 등 길항제가 표적이 되고 있다.

항체 약물 복합들도 초기에 유망함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