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츠’, ‘코센틱스’ 플라크 건선 리더 위협…IL-17 성장 견인

플라크 건선 치료제 시장에서 인간 단클론 항체(mAb)인 노바티스의 코센틱스(Cosentyx)와 릴리의 탈츠(Taltz)가 선두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SGI(Spherix Global Insights)가 막상막하인 두 개 IL(interleukin)-17 출시 6개월에서 100여명의 미국 피부가 전문의의 예상 점유율을 조사했다.

코센틱스가  바이오로직 환자 점유와 만족에서 건선시장을 의미있게 리드하고 있지만 탈츠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했다.

현재 탈츠 사용자는 향후 3개월에서 그들의 사용이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모든 비사용자의 1/3은 같은 기간 내에 탈츠를 시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건선 시장에서 2개 IL-17 억제제의 차별을 위해 몸부림을 지속하고 있어 시용과 친밀도 증가와 함께 건선 시장에서 IL-17 우위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코센티스가 첫 시장 진출과 피부과 의사의 편안함으로 이익이 있지만 탈츠는 약간 더 편리한 용량 옵션으로 더 편리함과 고급 환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6개월에서 예상된 바이오직 환자 점유는 미국 피부과 전문의들은 탈츠가 코센틱스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개 IL-17 억제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플라크 건선 환자의 치료에 비슷한 양의 바이오로직을 각각 점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약물의 유망함은 항-TNF 약물을 상쇄함은 물론 추격에서 스텔라라(Stelara)를 멈추게 하는 IL-17의 전체 계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월 코센틱스는 미국과 EU에서 픍라크 건선 치료제로 승인된 첫 바이오직 IL-17 억제제이다.

코센틱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3억 달러로 전년동기 8800만 달러에 비해 강력한 성장을 보였고 올해 누적매출은 7.37억 달러를 기록해 블록버스터가 예상된다.

노바티스는 코센틱스를 건선 관절염 등으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미국과 6월 유럽에서 심각한 플라크 건선 치료제로 출시한 탈츠는 올 3분기 매출이 3250만 달러, 올해 총 51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릴리는 탈츠를 건선 관절염 치료에 적응증 확대를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예정이다.

발리안트의 실리크(Siliq, brodalumab), 얀센의 구셀쿠맙(guselkumab), 베링거인겔하임/애브비의 리산키주맙(risankizumab), 머크/선 파마의 틸드라키주맙(tildrakizumab), UCB의 바이메키주맙(bimekizumab) 등 잠재적 신약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건선 시장에서 확실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리크의 운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과 전무의 2/3는 관련된 자살 위험이 이들의 사용을 크게 억제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절반은 제품이 탈츠와 코센틱스보다 가격 저렴할 경우 이런 약물을 앞서 처방할 것이라는 데는 동의했다.

건선 관절염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는 IL-17 억제제가 건선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코센틱스, 탈츠를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의 루미셉(Lumicef, brodalumab), 셀젠의 오테즐라(Otezla, apremilast) 등 IL-17 억제제의 론칭이 시장 성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최근 승인됐고 출시가 예상된 총 9개 브랜드 바이오로직 약물이 전체 건선 관절염의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건선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15년 45억 달러에서 2025년 126억 달러 규모로 10년간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츠의 매출은 IL-17 억제제 중 최고인 2025년 14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전체적으로 복잡한 치료 시장과 약제비 감소를 위한 억제 필요성이 신규 진출 약물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게 할 것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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