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지난 14일 뇌기능장애 개선제 '뉴라렌주(콜린알포세레이트)'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아세틸콜린 합성의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로서, 아세틸콜린 분비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이중작용으로 뇌기능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이미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효과가 입증됐으며,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장기투여 시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

명문제약 관계자는 "국내 뇌기능장애 개선제 처방 1위를 달리며 이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명문제약은 정제, 캡슐제와 함께 주사제형의 추가 발매로 의사와 환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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