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비전 선포…검진시스템 해외 수출 가속화
SCL 헬스케어그룹(회장 이경률)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비전을 밝혔다.
회사는 지난 22일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SCL 헬스케어는 선포식에서 ▲인류에게 가치 있는 기업을 미션으로 세우고 ▲한국 바이오 진단 시장을 선도하는 ‘DIGITAL HEALTH PLATFORM’을 목표로 삼아 ▲보건의료 서비스의 품질표준화를 선도해 ▲세계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4가지 기업가치를 비전으로 정했다.
현재 SCL 헬스케어는 13년간 몽골모바이오 세미나, 중국 현지의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경률 회장은 “앞으로 검진센터, 전문검사기관, 신약개발연구기관 등 SCL헬스케어 계열사간 유기적인 통합의료시스템을 통해 중국사업의 확장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진단검사분야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가에 검진시스템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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