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印·동남아 최대 관심…바이오시밀러도 주목받아

중국과 인도가 바이오파마 업체의 가장 중요한 성장 시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BioPharma-Reporter가 지난 5월 바이오파마 산업 전문가를 280명을 대상으로 인수, 고용, 제품 개발, 이용 가능 기술, 바이오제조 능력, 주요 성장 드라이브와 시장 등을 조사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의 상황에 대한 조사에서 관련 지역 233명 응답자 중 각각 88%와 71%가 북미와 서구 유럽을 각각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보았다.

세 번째는 응답자의 40% 이상이 바이오파마를 위해 중요한 곳으로 본 중국이었고 일본은 34%를 얻어 4위에 올랐다.

향후 주요 성장 드라이브(좌)와 현재 주요 시장(우)
이어 인도(25%), 동남아시아(17%), 남미(7%) 등이었다.미래의 가장 중요한 성장 시장으로 각 지역에 대한 견해에서는 미국과 유럽은 각각 43%, 36%가 동의해 대조를 보였다. 

반면 중국은 응답자의 61%, 인도는 50%가 주요 성장 시장으로 생각했다.

다른 주요 성장 시장은 동남아시아(33%), 남미(22%), 러시아와 CIS(17%) 등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오시밀러가 단기 회사의 주요 성장 드라이브라고 답한 응답자가 42%에 달해 신흥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요 성장 드라이브였다.

향후 성장 분야
이어 규제 강화(34%), 단클론항체(33%), 바이오파마 R&D 투자 증가(29%), 선진시장(22%), 아웃소싱 지출 증가(22%), 강력한 경제 환경(20%), 세포와 유전자 치료제(19%), 백신(17%) 등이었다.

이것은 바이오시밀러 메이커의 직원들이 대다수 답해 바이오실러를 무시할 수 없다.신흥 시장에서 저가 바이로시밀러 접근을 해야 하고 보험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약물 선택을 더 확대하기 시작하는 선진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은 바이오시밀러를 처음으로 3개를 승인했다.

이는 애브비의 휴미라, 암젠으 엔브렐, J&J의 레미케이드 등 블록버스터 바이오로직의 주요 특허만료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자의 19%는 세포와 유전자 치료가 향후 주요 성장 드라이브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치료제가 제약산업의 미래가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소수 제품들이 승인됐고 아직 생산자의 관점에서 미용-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

최근 노바티스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다른 사업부와 통합할 계획을 발표해 이 분야의 침체가 예상된다.

이밖에 응답자의 64%는 자신들의 회사가 작년에 비해 올해 자본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62%는 신제품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지속 가능 기술과 테스팅과 어세이는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주요 톱 3 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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