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제약사 총 2250억% 3년간 2배 이상↑…AZ, 릴리 최대 관심

빅 파마의 R&D 파이프라인 가치가 매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EP Vantage가 11개 빅 파마의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순현재가치(NPV)를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2016년 8월 현재 코호트의 R&D 자산은 총 2250억 달러 가치로 평가해 2년 전보다 53% 급증했고 3년 만에 2배 이상 높아졌다.

보고서는 기업 시가총액과 함께 시판 제품의 예상 매출 등 개발 중인 제품의 총 NPV를 비교했다.

NPV는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을 주로 반영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이번 분석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다.

R&D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273억 달러로 시총(863억$)의 35%로 2014년에 비해 22% 증가했다.

이런 증가는 면역항암제 두발루맙(durvalumab)과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의 발전과 에이세타 파마(Acerta Pharma)와 아칼라브루티닙(acalabrutinib)의 인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AZ는 2014년 화이자의 M&A 시도가 이런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AZ는 빅 파마 중 마케팅된 제품의 가장 낮은 가치 포트폴리오(940억$)를 가지고 있다.

1000억 달러 이하 시장가치를 가진 전통적 빅 파마와 유일하게 다른 릴리는 R&D 전략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자산들이 잘 검증된 계열에 있는 AZ와 달리 릴리는 두 번째 최대 파이프라인으로 기대하는 알츠하이머 프로젝트 솔라네주맙(solanezumab)에서 고위험 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아밀로이드 베타 파단 항체의 NPV 56억 달러는 2건 주요 임상에서 1차 목표에 실패했다.

릴리의 입지는 애널리스트의 파이프라인 추정에서 거의 항상 톱에 위치해 있다.

거의 톱에서 최하위로 추락한 BMS는 파이프라인에서 이동하고 이 시기에 시장에 진출한 롭디보(Opdivo) 성공의 결과이다.

이것은 회사 가치의 높은 비율을 나타내는 매각자 측에 따르면 현재 767억 달러 가치가 있다.

릴리와 BMS는 회사의 가치에 대해 매각자와 투자자가 매우 많이 동의하는 기업의 사례이다.

이런 두 회사와 차이는 외부 혁신적 약물에 대한 자산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J&J, 노바티스 등 다가화된 그룹에서는 의미가 적었다.

로슈는 R&D 자산의 NPV가 434억 달러로 2년 전 129억 달러 3배 이상 증가해 톱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