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예방과 근육 경련 개선 효과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각종 항산화제와 마그네슘이 이상적으로 처방된 무기질 함유 비타민제 '헬스타 연질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헬스타'는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E와 엽산, 그리고 항산화 미네랄 성분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헬스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 외에도 햇빛,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기미, 주근깨)을 완화하고 잇몸출혈, 비출혈을 예방함은 물론 스트레스와 육체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E는 사지 혈류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등의 작용으로 혈액 순환을 개선해 주고, 엽산은 원활한 혈행을 방해하는 호모시스테인의 대사를 촉진시켜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를 낮춤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특히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근육의 자극 감수성은 높이고, 신경의 자극 감수성은 억제시킴으로써 근육 경련이나 불안, 초조 등 신경 과민 증상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일동제약 개발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는 마그네슘과 항산화 비타민이 복합 처방된 의약품이 없었다"며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흡연, 음주, 환경 오염 등이 현대인들의 체내 마그네슘 결핍과 유해 활성산소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효과적인 무기질·비타민 보급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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