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그간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등 7가지 요건을 고려해 선정하던 강소기업 기준에서 신입사원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추가해 보다 엄격해진 선정방식으로 선별한 기업을 뜻한다.

풍림무약은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에 위치한 공장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사, 통근버스는 물론 사내 식당을 운영하는 한편, 자녀학자금, 법정 휴가외 하계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내 온라인 교육과 직급·직무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풍림무약은 1974년 창립했으며 제약·식품 원료, 화장품 및 화학 원료 등 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에 있어 산학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내에 R&D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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