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당 60만원씩 5세대 300만원 지원

동대문구약사회 여약 사위원회(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임정인)는 20일 관내 소년·소년가장 5세대와 자매결연했다.

여약사 위원회는 매년 자선다과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동대문구 사회복지과 추천을 받아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세대당 60만원씩 5세대에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우 여약사 담당부회장은 “동대문구 약사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적은 지원이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열중하기 바라며,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근 회장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우리 약사님들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헤아리고, 부끄러워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젊음과 건강한 몸으로 큰 꿈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앞으로 사회의 큰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