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구약, 지속적인 사업 전개 계획

도봉·강북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과 사랑의 결연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19일 강북구에서 남동생과 생활하며 두 자매가 모두 심장투석중인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1년간 매달 10만원씩 지원키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 도봉구에서 다리가 불편한 독거노인에게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직회장과 어수정 부회장, 조병금 감사가 참석했다.

신상직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사랑의 결연을 맺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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