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장관 보건의료연합과 간담회서 밝혀

약무법인이 비영리화로 가닥이 잡혀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건약 천문호회장은 19일 오후 3시30분께 김근태 복지부장관이 보건의료연합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약무법인의 영리화를 검토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면담에서 “의료법이 의료기관을 비영리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약무법인도 비영리 법인으로 가는게 맞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의료기관의 영리법인이 허용될 경우 약무법인의 영리법인도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비쳐줘 향후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대한약사회에서 합명회사 형태의 영리법인을 추진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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