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은 과거에 비해 더 복잡해지고 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Tufts CSDD에 따르면 신약 개발과 승인은 평균 15년이 걸리고 비용은 26억 달러가 필요하다.
국내 제약사들은 R&D에서 D(개발)만 있고 R(연구)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산업이 D에만 치우쳐 R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특허만료나 잘나가는 약물의 카피에만 치우쳐 R을 등한시했다.
최근 들어 한미약품, 종근당 등 일부 기업들이 기술수출 성과를 보였다.이는 R에 초점을 맞춘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제약사들도 D에서 R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