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호프데이 개최…소통과 화합 조직문화 확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경영진과 교직원간 호프데이 이벤트를 최근 병원 인근 호프집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호프데이는 경영진이 직접 교직원을 찾아가 치맥(치킨과 맥주)과 함께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지난 10년간 환자중심병원으로서 늘 묵묵히 환자 곁에서 최선을 다한 교직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호프데이를 통해 교직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호프데이는 매달 2회 시행할 예정으로 첫 모임은 김기택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 근로자측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병원 측은 향후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부서, 직종, 직급을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이벤트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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