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은 시알리스의 개량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OTF)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대로필 OTF는 다른 OTF제품들과는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차별화된 STARFILM Technology를 도입해 발매 전부터 세계 각국 제약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CMG제약은 구강용해필름 제조에 특화된 제약사로 제품의 안정성과 마스킹(주원료의 쓴맛차폐기술)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김병조 개발본부 상무는 “CMG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쓴맛 차폐 특허 및 안정성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고, ‘STARFILM Technology를 활용해 기존 구강용해필름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맛과 안정성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필름의 유연성이 좋아 필름의 손상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환자가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하고 은밀하게 복용할 수 있어 사생활을 보호 가능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영국, 스페인, 호주, 중국,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 해외 여러 나라와 수출계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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