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4개 개발 중 70% 초기 단계…유방․폐암 가장 인기

항암제가 최대 파이프라인으로 제약사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에 따르면 항암제 파이프라인은 6484개가 개발되고 있어 제약산업에서 다른 치료제보다 훨씬 많아 새로운 시장 진입에 중요한 기회가 있다.

전체 파이프라인의 45%인 2937건이 전임상 단계, 25%인 1591건이 발견 단계 등 대다수가 초기 단계이다.

전체 개발 단계에서 신호변환 표적, 암 항원과 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가 파이프라인 제품의 가장 일반적 분야이다.

1차 계열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2084개이고 파이프라인 제품의 46%가 타깃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이것은 이런 치료 분야에서 혁신 제품의 개발에 매우 높은 투자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주요 특징은 최소 두 가지 암에 개발 중인 1차 계열 제품이 24%로 적응증이 겹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유방암과 폐암이 각각 913개와 804개 파이프라인이 있어 가장 활발한 개발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방암과 폐암은 매우 많은 환자와 매출 규모도 높은 시장으로 많은 파이프라인을 드라이브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중요한 미충족 욕구, 넓은 타깃 환자, 높은 치료비, 실제로 질병변경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많은 분자 표적 등 다양한 이유로 항암제는 매우 매력적인 치료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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