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는 6일 여름철 여성 민간부위에 대한 청결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철에는 여성들은 옷의 맵시를 살리기 위해 스키니진과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등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신체를 꽉 조이는 옷차림으로 인해 질염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한다.

실제로 심평원 2014년 통계 자료를 인용, 8월은 6월과 비교해 전체 질염 환자가 11%, 약 2만 명 이상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염은 재발이 쉽고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10명 중 7명이 경험한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질염은 매우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증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무더운 여름철, 평상시보다 분비물의 양이 늘었거나 민감한 부위의 냄새, 가려움증이 잦아졌다면 우선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다.

특히 여름철 질염 예방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야외활동 등으로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 후에는 민감부위의 환경이 습해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또 1년동안 4번이상 재발하게 되는 경우 만성 칸디다성 질염으로 분류되는데, 이러한 경우 가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발생빈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질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속옷은 땀 배출이 잘 되는 면소재로 착용하고 야외활동이나 운동 후에는 속옷을 자주 갈아 입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질염 원인균 제거 위해 여성세정제를 주 1~2회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추천했다.

여성의 질 내 환경을 약산성(ph4.5이하)을 유지하며, 질 미생물들 사이에 균형을 유지해 병균에 대한 저항성을 지니게 한다며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과도하게 질 내부까지 세정하여 질 내부가 알칼리화 되게 되면 오히려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형성한다. 여성세정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사용 목적에 따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먼디파마는 자사제품인 '지노베타딘®'에 대해 여성의 민감부위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흔히 여성들이 겪는 냄새와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완화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 여성세정제 제품이라며 여성이라면 흔히 겪는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고 질내 산성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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