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 뿌리는 살균소독제…박테리아·바이러스 등 광범위 살균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상처에 뿌리는 살균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를 출시한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한 스프레이 타입의 상처소독제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찰과상 및 기타 가벼운 상처뿐 아니라 화상, 베인 상처 및 궤양 등에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살균소독제로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넓은 부위 상처에 간편하게 도포하여 소독할 수 있으며, 파우더 형태로 분사되므로 기존의 액체형 제품과 달리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상처 부위에 손을 대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므로 손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의 광범위한 살균력으로 상처 부위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제거할 수 있다.

평소 상처가 생겼을 때에는 방치하지말고 살균소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 발생 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처에 미생물이 침입할 수 있으며, 미생물이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세균 감염이 발생해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사용 전 잘 흔들어준 후 치료 부위에서 15~20cm 정도 떨어뜨려 하루 수 회 뿌려주면 된다. 분사시 얇은 가루막이 형성되며, 필요한 경우 붕대로 덮는다.

베타딘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여러 연구를 통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최근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베타딘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 4%, 7.5%(베타딘 세정액), 10%( 베타딘 액)제형을 15초간 적용 후 측정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했음이 확인됐다.

특히 메르스의 주원인인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와 같은 계열의 코로나 바이러스 (Cov)인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의 경우,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1%)’가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비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한편,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문의(02-568-5689) 및 공식 홈페이지(http://www.betadinedrypowderspray.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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