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피코리아(대표 여대훈)가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드라이프리점안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라이프리 점안액은 사이클로스포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에멀전(emulsion)형태 제제다.

이 제품은 오리지날 제품의 동일한 공식을 유지하면서 입자사이즈를 170~200나노미터로 줄여 작열감, 이물감 눈꺼풀 끈적임 등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과를 보이면서 입자사이즈를 170~200나노미터로 미세화시키는데 성공했다"면서 "균일한 입자사이즈와 저점도를 유지시켜 점안감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오리지날의 입자사이즈 350나노미터 정도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