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 간편하게 바르는 형태로 편의성 높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하루 한번 간편하게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클로원스 네일라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클로원스 네일라카의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사용되는 항진균제로 미국 FDA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국소제제다. 뛰어난 침투력으로 조갑진균증에 의한 손∙발톱 무좀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시클로원스 네일라카는 기존 손∙발톱 무좀치료제와 달리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번 바르기만 하면 된다. 바르는 네일라카 형태이기 때문에 경구용 제제가 가지는 간 독성 혹은 위장장애 등 부작용의 염려도 없으며 습윤제인 우레아(Urea)를 함유해 주성분의 흡수력 및 침투력을 높였다. 또한 기존 손∙발톱 무좀치료제 대비 용량이 20% 증량되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은 백선균 등과 같은 피부사상균(무좀균)에 의해 직접적으로 손∙발톱이 감염된 상태를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발톱의 광택이 없어지거나 노랗게 변색되고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지며 부스러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통증, 가려움과 같은 자각 증상이 없고 감염 후에도 특별히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또한 증상을 인지하더라도 손∙발톱 무좀 전용 의약품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 증상 악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은 손발톱 변형 원인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며 자연적 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운 진환으로 다른 신체 부위 혹은 주변인들에게 무좀균이 전염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시클로원스 네일라카’는 4mL 단위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1일 1회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환부에 바르면 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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