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팜은 혈관기능 개선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관팔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씨스팜 최희성 부장은 “혈관도 피부처럼 노화돼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는데 그 결과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며 “’혈관팔팔’은 피부처럼 혈관을 두껍지 않고 유연하게 관리해 혈액 운반을 원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혈관팔팔’은 2008년 혈관기능성에 대한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7월 “혈관 벽 두께 증가를 억제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개별인정을 추가로 받았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만으로 동맥이 좁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은 혈관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해 심장의 운동을 방해할 수 있다”고 혈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2008년 ‘혈관팔팔’의 뛰어난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해SOD 제품으로는 최초로 개별인정을 부여했다.

당시 ‘멜론SOD’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됐던 ‘혈관팔팔’은 중요한 기능성 중 하나인 ‘혈관 벽 두께 감소 효과’가 식약처 추가 개별인정을 받게 됨에따라 ‘혈관팔팔’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혈관팔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스팜 본사(02-850-252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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