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 구현 위한 사내 행사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지난 2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임직원들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다지기 위한 ‘팀 빌딩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약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료들 간에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 중 지원자들이 함께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에 동참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는 노바티스의 기업이념인 Caring and Curing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뿐 아니라 모금을 통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내 기부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

임직원들이 선의를 위해 이번 도전에 함께 해주어 굉장히 기쁘다”며 “비록 노바티스가 루게릭병 치료제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Caring and Curing’ 실현과 더불어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모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임직원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기 위한 ‘비 헬시(Be Healthy)’ 프로그램 및 직원 자녀 초청행사인 ‘PAMA Day’ 등 다양한 내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기업문화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으로 시작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전세계적으로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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