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분 ‘양배추의 MMSC’가 위장병 회복에 효과적

한국코와주식회사는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가 함유된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을 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카베진코와S정의 주성분은 양배추 추출물 중 항소화성 궤양인자로 알려진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로 상처 난 위의 점막을 수복하고 손상된 위 표면을 재생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MMSC 성분이 위벽의 신진대사를 근본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약해진 위벽이 강화되고, 위 운동을 정상화 시켜 준다.

또한 창출과 당약 생약성분이 복합 함유되어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위점막 수복 기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3종의 제산제와 소화효소가 위산 자극의 완화 및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소화작용을 돕는다.

평소 위가 약해 속쓰림이나 통증이 잦은 경우,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로 인한 거북함, 체함, 구역질(오심, 배탈, 음주 후 울렁거림) 등에 빠르게 작용한다. 특히 현대인의 고질병인 만성위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급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위산이나 음식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위염의 증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소화불량, 명치 부위 통증, 복부팽만감,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국코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속쓰림, 위통, 울렁거림 등 위장병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은 일시적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 제산제 등을 복용하거나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카베진코와S정은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를 일반의약품 최대 용량으로 배합해 위 점막 수복 효능을 높였으며, 반복적인 위장병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카베진코와S정은 100년 역사의 일본코와주식회사에서 제조∙판매하는 종합위장약으로 일본 판매 1위의 검증을 거쳤다. 특히 일본에서는 30초당 한 개씩 팔릴 정도로 판매량이 높아 '국민위장약'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식 수입 전에도 이미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바 있다.

카베진코와S정은 가까운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은 후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하루 3번 2정씩, 8세 이상 15세 미만은 하루 3번 1정씩 식후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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