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아동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 등 다양

아주대학교의료원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아주대의료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아주랑 한마당’ 바자회를 개최하고, 의류, 양주, 악세사리, 아동의류, 장남감, 선물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수익금 전액을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교직원 기증품 판매외에도 먹거리 장터, 마당놀이 한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31일 수원 애경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여성 요실금의 진단 및 치료(아주대병원 비뇨기과 최종보 교수)’를 주제로, 6월 2일 서호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고혈압(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준한 교수)’을 주제로 그리고 7월 1일 여성회관에서 ‘비만(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 29일에는 장애우 초청 볼링대회, 6월 1일 경기도립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6월 5일 협력 병(의)원 직원 초청 볼링대회, 6월 13일 외국인 근로자 초청 축구대회가 열린다.

특히, 의료원은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와 함께 연간 47회 ‘수원시 노인정 무료 이동진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달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실시,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정들에게 밑반찬을 무료로 전달하는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6월 1일 화합과 단합을 위한 의료원 교직원 단축 마라톤 대회(10km)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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