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각종 위험 '주의환기' 목적
이번 퍼포먼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독극물 중독을 비롯해 아질산염 등이 첨가된 햄과 소시지를 비롯해 천식, 교통사고 등 기타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구명조끼를 입고 SOS를 요청하고 이에 의사와 환경운동가가 출동해 아이들을 구출해 내는 상황을 연출했다.
의협측은 이에 대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독극물 및 각종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실태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 신상진, 최 열 공동대표를 비롯해 의협 윤석완 정책이사, 연세의대 신동천 교수, 아주의대 장재언 교수, 원민경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