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68주년, 강남성모병원 24주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3일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성모병원 68주년, 강남 성모병원 24주년 등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목실장 이승찬 신부의 시작기도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회갑을 맞이한 교수에 대한 메달증정식과 장기근속자 및 이념실천상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비전은 건물을 신축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기보다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이어 교육, 연구, 진료를 정진시키는 일"이라며 외면의 발전보다는 내면의 변화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어 이 신부는 환자를 중심에 두고 정책을 결정 수행할 것임을 다짐하고, 7월 1일부터 도입될 주 40시간제 도입도 환자의 편의가 초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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