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학위 연석회의...판매기법 기고 등 논의
이날 김성철 약학위원장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키 위해서는 서울약사회지 편집방향을 약사들이 잘 모르고 있는 병원의료에 대해 지식을 습득케 해야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체의학과의 접목을 위해 "서울약사회지 6월 호부터는 대체의학에 일부 지면을 할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복약지도 활성화를 위해 서울약사회지 이용, 각 지부 연수교육 및 변화 시 주제별 강좌, 각 분회 약학위원장 중심으로 지속적 교육실시하고 필요시 자료를 약학위원회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학위원회는 건강기능식품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술면을 보다 편한 판매기법 방향으로 개편해 약사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위원회는 2004년도 추진사업으로 내달 12일과 21일 각각 '신입약사 복약지도 강좌' 및 '일반약 활성화 교육' 등 강좌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보다 신속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