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진단방사선과 이재문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열린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제9차 학술대회및 총회에서 새회장으로 선임됐다.

자기공명의과학회는 MR(자기공명)의 의학적 적용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로서 관련 전문의사와 대학 및 전문 연구소의 물리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회원들은 MR 분자영상(molecular imaging)과 뇌의 특수 영상기법인 Diffusion Tensor MRI(DTI)에 대한 특강과 심포지움이 있었으며 독일 Bonn 대학의 Willinek교수를 초빙해 최근 본격적으로 임상에 이용되기 시작한 3T MRI의 뇌, 심장, 근골격 및 복부에 대한 임상이용에 대한 특강을 듣고 MRI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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