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채용 시 인적사항 확인 등 주의 요망
부산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모(25, 여)씨는 2002년 10월부터 2004년 4월 중순까지 이 약국에 근무하면서 매일 16만원씩 총 4000여 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각 약사분회는 이 사실을 회원들에게 주의시키고 인적사항을 면밀히 확인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잠적한 김씨는 범행사실을 일부 시인한 상태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노원경찰서가 전국에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