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을 리피토르와 연계시켜 특허 침해"
화이자측은 인터넷 판매업체 '룩포제네릭스닷컴'이 판매하고 있는 리피토르의 제네릭 버전인 '스토바스'의 광고가 리피토르와 연계돼있어 특허권과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이자는 이번 소송을 통해 이 인터넷 업체가 스토바스를 리피토르 광고와 연계시킨 내용을 사이트에서 삭제할 방안을 찾고 있다.
스토바스는 인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제약업체 중 하나인 란백시(Ranbaxy)사가 개발했으며 이들은 소송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터는 이 인터넷 사이트가 비아그라나 진통제인 셀레브렉스 등 다른 처방약에 대해서도 FDA에 승인받지 않은 값싼 제네릭버전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