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로맨틱 관계에 있는 연인은 일반적 관계에 있는 사람에 비해 더 강력한 결속을 형성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Journal of Communication 18일자에 게재됐다.

장거리 데이트 커플과 정상 관계는 직접 만남, 전화, 화상 대화, 문자 메시지, 즉흥 메시지와 이메일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해 매일 접촉을 하고 있다.

1주일 동안 참가자들은 스스로 대한 공유와 친밀도 경험 정도와 그들이 파트너와 같은 것을 얼마나 많이 느끼는가를 보고했다.

연구결과 장거리 커플이 2가지 요인 때문에 친밀도가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장거리 커플은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이 노출하고 파트너의 행동을 이상화했다고 홍콩시립대학의 Crystal Jiang 연구팀이 밝혔다.

장거리 관계는 점차 일반적이고 사람들은 그들의 로맨틱한 결속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종류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조사에서 미국에서 300만 결혼 커플이 떨어져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25~50%가 현재 장거리 연인 관계이고 75% 이상은 어느 순간 혼자가 됐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장거리 관계는 도전이라고 믿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문화는 육체적으로 함께 되고 보다 가까운 관계를 위해 자주 접촉하는 것을 강조하지만 장거리 관계는 모든 이런 가치에 분명히 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장거리 로맨스에 대해 너무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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