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표 전남의대 명예교수가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장에서 국제피부과학회로부터 국제피부과학회상을 수상했다.

각국 피부과학과 학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과학자들을 추천 받아 국제피부과학회 수상위원회와 학술이사회가 선정하는 이 상은 선정과정이 엄격해 그동안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일본 피부과학자가 한차례 수상한 바 있다.

김영표 명예교수는 1980년부터 1981년까지 독일 Koeln 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국제피부과학회, 미국·일본·영국·독일·오스트리아·폴란드·프랑스 피부학회 회원, 교신회원, 평생회원과 명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