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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로 머리카락이 빠지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속설에 치명타를 가할 치료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돼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대병원 권오상·은희철 교수와 오준규 임상교수(리치피부과 원장)는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5회 국제모발연구학회에서 ‘CO2 레이저 조사 후 모발 이식’으로 기존 흉터의 모발 이식보다 이식한 머리카락을 최대 4배 이
의료/병원
임솔 기자
2007.07.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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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김우식 부총리 등 과학기술부 중국 방문단은 4일 천진시 르네상스 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중 BT 포럼과 기술교류회에 참석, 생명공학 분야 기술 성과의 이전 및 상용화와 양국간 협력 프로젝트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김우식 부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중 기술성과 이전 및 실용화에 관한 협력이 촉진되어 양국기업의 상호 진출 및 성장에
의료기기/한방
주성하 기자
2007.07.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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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 인센티브를 강화해 오리지널의 80~100%에서 약가가 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미약품 연구센터 이관순 소장은 4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개량신약 정책토론회에서 개량신약 개발기술 정도나 연구개발비 투입 정도가 약가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소장은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명확히 구분해 약가를 산정하고, 개량신약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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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권경희 교수가 대한약사회 지시로 인해 성분명 처방 토론회에 불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김종근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 따르면 서울대약대 권경희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한약사회가 회의를 통해 불참키로 결정해 토론회에 나오지 않았다고.김 회장은 약사회는 지시를 어기면 제명처분한다며 약사회를 간접적으로 비난.
업계소식
2007.07.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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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임동석 교수가 모제약사 관계자가 찾아와 "개발한 제네릭 중 절반 이상이 생동성 시험에서 실패하고 있다"며 하소연을 했다고.임 교수는 "제대로 생동성 시험을 하면 이러한 것은 맞는 것임에도 대부분이 생동성 시험을 통과하고 있다"며 현 생동성 시험에 대한 불신감을 표현.그는 의협에서 실시한 생동성 시험에
업계소식
2007.07.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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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19일 오후 2시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제약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8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대책과 기술혁신 방안, 경쟁력 강화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제발표로는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7.07.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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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이 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을 제기했다.주 회장은 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성분명 처방 과연 안전한가?’라는 토론회 축사를 통해 “복지부가 참여정부의 복지국가 구현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복지부의 성분명 처방 실시 의도는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려는 의도”라며 “의약분업 당시 건강보험재정 4조원을 먼저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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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광주ㆍ전남지회(회장 유종선 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교수)가 주최하는 소화기내시경 전문의 대상 2007년 연수강좌가 오는 8일 오전 8시30분 전남대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연수는 경희의대 내과 김효종 교수의 ‘대장암 검진’ 초청특강을 비롯 △내시경 검사의 전처치 및 기본 수기 △최첨단 내시경의 소개 △흥미로운 내시경 증례 △치료
의료/병원
임솔 기자
2007.07.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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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 토론회 참석한 노인들?한나라당 보건위생분과위원회 주최로 열린 ‘성분명 처방 과연 안전한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한 노인들. 환자주권찾기시민연대라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는 당뇨병환자총연합에서 동원한 사람들인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주최로 열린 성분명 처방 관련 토론회가 의협만의 잔치로 끝났다.당초 참석을 요청한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 약학계 등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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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개량신약을 개발하는데는 최대 7년간 2000만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덕성여대 약대 손영택 교수는 4일 한국제약협회가 주최한 ‘개량신약의 가치와 전망에 대한 정책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개량신약은 적은 비용으로 상당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신물질 신약은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제약/바이오
김정일 기자
2007.07.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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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준모 교수가 최근 미국 Springer사에서 발간된 Peritoneal Carcinomatosis-‘Cytoreduction and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for Peritoneal Carcinomatosis of Ovarian Cancer’의 한 chapter 부분을 맡아 집필했다.이 책은 미
동정/이전
2007.07.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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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은 최근 신축·완공한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내 ‘뇌·척추 모의수술실’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는 국내 최초의 뇌·척추 모의수술실로서, 이를 위해 지난달 허춘웅 동문(의대 10회, 명지성모병원 원장)이 5000만원, 박춘근 동문(의대 25회, 윌스기념병원 원장)이 1000만원을 각각 모의수술실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학교측
의료/병원
임솔 기자
2007.07.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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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와 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4일 강남성모병원에서 당뇨환자와 그 가족의 꿈을 접수 받아 이를 실현시켜주는 '바이엘 드림펀드(Bayer DreamFund)'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뇨환자의 꿈(별)따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당뇨환자들에게 소중한 꿈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와 함께 드림펀드 캠페인 참여유도를 위해 마련됐다.드림펀드에 지원
포토뉴스
2007.07.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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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의 자회사인 이수앱지스는 4일 요르단의 제약회사인 Midpharma사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10개국에 치료용 항체의약품 '클로티냅'을 수출하는 공급계약을 모기업인 이수화학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Midpharma사는 금융, 투자, 여행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TANTASH그룹의 제약부문 계열사이다.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클로티냅은
의료기기/한방
주성하 기자
2007.07.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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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추신경계시스템(CNS) 약물 시장은 일부 브랜드 약물의 특허만료로 제네릭의 경쟁이 심화돼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영국 마켓 리서치업체인 URCH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555억달러에서 2010년 639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향후 성장은 브랜드 약물의 지속적인 특허만료, 우울증과 간질 시장의 포화 등으로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07.07.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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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허준) 이비인후과 사업부는 코내시경시 사용하는 슬라이드-온 엔도쉬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슬라이드-온 엔도쉬스 시스템은 내시경 사용 후 매번 고위 소독을 할 필요 없이 멸균된 1회용 쉬스를 사용하게 되므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고위 소독을 대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시술 후 빼내서 버리는 1회 사용 제품이므
의료기기/한방
주성하 기자
2007.07.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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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은 3일자로 영업조직의 인사개편을 단행했다.서울병원영업 책임자인 이명신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켜 병원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기존의 사업부장체제에서 본부장체제로 전환했으며, 경북사업부장인 권수현이사와 충청사업부장인 이근구 이사를 각각 서울과 수도권 사업부장으로 전보하여 서울과 수도권 영업을 집중 보강했다.승진인사 및 보임현황은 아래와 같다.▲이명신 상
인사
2007.07.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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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동맥경화용제가 349% 성장한 것을 비롯해 15개 약효군 생산액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상위 30대 약효군의 생산액도 5년간 3조2410억원 확대됐다.30대 약효군(2006년 생산액 기준)의 2001~2006년 5년간 생산액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01년 5조3744억원에서 2006년 8조6154억원으로 60.30%
제약/바이오
김정일 기자
2007.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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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과 거래하는 외자사들이 의약품 공급선 다변화 방안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매업체에서 직거래를 요구할 경우 긍정적인 검토는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등 쥴릭과 직거래를 하는 외자사 11개는 지난달 20일 대한약사회에서 체결한 합의문의 ‘재발방지를 위해 11개 외자사는 도매
제약/바이오
임중선 기자
2007.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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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이 중국 제약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올해 400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 상하이에 연구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SK는 올해 4000만달러에 이어 매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10년 동안 1000명의 과학자들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중국 공장에서 근무할 50~100명의 최고 과학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07.07.04 11:45